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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atuation
백년만의 봄나들이!! 학회 홈커밍에 다녀왔다. 날시 너무 좋아서 눈물날 뻔했다 ㅋㅋ 하늘이 참 여유롭다 나도 한결 여유로와졌던 시간 :)
+ 20110516 연구실 리모델링이 끝나고 자리 정리했다. 필요없는 것들도 좀 버리고.. 간만에 청소한거니까 깨끗하게 써야지 과연 얼마나 가려나 ㅋ 이제 한달정도밖에 있지 못하는 자리 ㅠㅅㅠ 2년동안 매일 저 책상에서 책보고 셤공부하고 그랬는데 아 추억돋는다 :D 아하하하 Instagram으로 한방 ㅋ 아 뭔가 엄청 연구실 같다. ㅋㅋ 효과 쩖 ㅋ
똑같은 내용인데 어떤 분이 올려놓은 것 보면 아... 저런게 있구나 좋은 정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똑같은 내용이라는데 카피했다는 것은 아니고 누구나 아는 내용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정리한 것들이지요. 예전에 자료 백업용으로 쓰던 그 때 올려놓았던 것들을 보고있자니.. 뭐랄까.. 나만 알아볼 수 있는!! 그리고 내가 필요로 하는 것들만 쭉~ 아무런 키워드도 관련도 없이 나열되어 있는 상태 ?? ㅋ 아무런 설명도 없고 그냥 떡 하니 중간 내용만 있으니 공감도 없고 흥미도 없고 >>>> 쭉 가다보니 쓸모도 없고 뭐 이런식이 되버렸습니다 걍 딱봐도 건조한 블로그 ㅠㅠ 슬프지만 이게 현실 앞으론 설명도 조곤조곤 넣어야지
덕수궁 나들이 :D 27년동안 덕수궁 한번도 안가본 여자는 나말고 또 있으려나 오전에 토익스피킹 시험을 끝내고 날씨도 훈훈하니 봄나들이 겸 덕수궁에 다녀왔다. 말로만 듣던 덕수궁 돌담길(?) 가려고 했으나 패스하고 전시회 구경 지하철 1호선 시청역에서 내려서 1번 출구로 나가서 좀 걸어가다보면 덕수궁이 보인다 날씨가 좋아서 그릉가 사람이 바글바글 처음에 인형인 줄 알았는데 사람이였음 저 아저씨들 하루종일 가만히 서있으면 힘들터인데.. 입장료는 대인 단돈 처넌!!!!! 아주 저렴하다 출사나온 사람들이 많이 보였는데 이런날 사진기 안가져가서 후회만 잔뜩 ㅠ 아이폰으로 찍으니까 어둡게만 나오고 색감도 하나도 안나오고.......... 다음에 다시 사진기 들고 오기로 함 ㅋ 누구나 찍어보는 그런 사진 ㅋㅋ 지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알랭 드 보통 지음 / 정영목 옮김 * 1995년에 우리나라에서는 라는 제목으로 간행되었다가 2002년에 라는 제목으로 간행 오랜만에 학교 도서관에서 소설 한 권을 빌렸다. 매번 사기엔 벅찬 원서, 전공서적만 빌리던 나였는데 소설 책은 처음. 많은 학생들이 빌려갔었는지 책이 너덜너덜하다. 어떤 학생은 책에 낙서도 해놓았고 어떤학생은 모서리를 접어놓기도 했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 어떤 것이든 이유를 묻는다. 이유를 알아 무엇하랴 - 하면서 책을 펼쳤다. 많은 철학주의자들과 다양한 신념에 대해 저자는 늘어놓는다. 철학따윈 난 모르니 됐고.. 운명처럼 시작한 사랑, 행복한 시간 뒤 싸움 증오 분노 삐침 익숙함 그리고 의문 헤어짐 힘듦 지움 잊음 또다시 사랑 저자가 철학적으로 ..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장영희 에세이 항상 새책만을 샀었다. 내가 가져야 했었고 소유목록에 있어야만 했다. 가끔 사람들의 손을 많이 거친 책을 읽고 있노라면 이 대목에선 많은 사람들이 나와같은 생각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다 사람이라면 똑같이 공감가는 것들 허나 모든 걸 일치시키기엔 너무 많은 생각들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산다면 이런 책하나로도 살아가는 사람 죽는 사람 둘 중 하나. 행복의 양에도 한계가 있고 최고의 행복조차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별로 행복하게 느껴지지 않듯이, 한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절망에도 한계량이 있는 모양이라고. 그래서 남들이 보기에 '불행'한 사람들도 어떻게든 살아가게 마련인 모양이라고... 그리고 이 세상에서 가장 나다움 - one and only Choe Hwayoun..